[OSEN=오세진 기자] SBS '나는 솔로' 4기 공식 커플이자 부부인 정숙(가명)과 영식(가명) 부부가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9일 정숙은 "#임밍아웃 #16w3d"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계정에 영상 등 사진과 긴 글을 남겼다. 남편인 영식에게 임신 사실을 깜짝 놀라게 알려준 정숙, 그리고 얼떨떨하면서도 감격한 얼굴이 된 영식의 표정이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이어 정숙은 "요즘 저희 부부 소식이 좀 뜸했죠? 저희 부부가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습니다 간절히 기다리던 아기천사였지만 늦은 임신이 조심스러워서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네요~ 태명은 반짝이는 아침 햇살의 '햇살이'랍니다. 앞으로 예쁘게 커가는 햇살이 성장기 기대해 주세요! 세상의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입니다 #나는솔로 #나는솔로4기 #임신부 #정식 #영숙"이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린다", "기다리던 아가 천사와 엄마 모두 건강하게 만나길"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정숙과 영식은 SBS plus '나는 솔로' 4기의 공식 커플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정숙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