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광복절을 기념해 삼둥이와 함께 한 광복절 기억을 떠올렸다.
15일 송일국은 “오늘은 광복절. 2018년 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며 팬들에게 사진을 보였다.
올해로 78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에 송일국은 “대한민국만세”를 외쳤다. 아이들 이름과도 같은 특별한 이 말과 함께 송일국은 5년 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을 방문했을 당시를 공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훌쩍 큰 삼둥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일국은 ‘청산리 대첩’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다. 한 예능에서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님 실제 키가 딱 저만 하셨다고 하더라”고 밝혔고, 185cm 장신 유전자를 인증했다. 이와 함께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도 평균보다 큰 키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결혼했다. 2012년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고, 함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