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비와 KCM과의 만남에 대해 설레는 후기를 전했다.
최근 양정원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양정원은 KCM을 비롯한 비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양정원은 "성덕했어요 역사적이었던 그날 십년 동안 가르친 사람 중 제일 잘했던 비 선배님 저세상 텐션에 일인지 노는건지 모르게 즐겁게 해주신 kmc 선새님 사진첩 대방출 예정"이란 글귀를 적었다.
올해 양정원은 결혼 소식을 전했고, 근래 임신 사실까지 알리며 기쁜 소식을 연이어 공개했다. 양정원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임밍아웃"이란 단어를 적으며 요새 유행하는 임산부 용어를 사용해 MZ스러운 느낌을 뽐냈다. 그러나 이날 게시물에서 필라테스를 가르치는 양정원의 모습에서는 그저 건강미만 흘러 또 한 번 감탄이 터져 나온다.
네티즌들은 "최애를 만날 때의 기쁨이 느껴진다", "와 자기 커리어 여전히 잘 쌓아 나가는 거 보니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5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양정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