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선우용녀가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선우용녀가 출연했다.
올해 78세라는 선우용녀가 출연, 정형돈은 “대한민국 최초 1호라는 기네스 타이틀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대한민국 1호 혼전 임신 연예인이라는 것.
선우용녀는 “남편을 반대했던 부모님, 열살 연상에 8남매 장남이었기 때문”이라 했다. 선우용녀는 “당시 남편이 나오라고 했고, 그 길로 날 호텔로 데려가 약 20일간 호텔에서 지냈다”며 “우리 딸을 거기에서 만들어, 우리 딸 고향이 워커힐 호텔”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선우용녀는 “그때 사회 분위기상 임신하면 끝, 바로 결혼했다 , 연예계에선 나중에 알게됐다”며결혼당시 임신4개월차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근데 어느 날 강부자 언니가 얼굴이 예쁘진다고 해, 딸을 임신하면 여자가 예뻐진다고 하더라, 부자 언니가 먼저 딸을 알아챈 것”이라며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