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아들과 집을 나눠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해미가 인턴 코디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해미는 아파트보다 단독 주택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제가 시끄러운 여자라서 몸을 많이 움직인다. 춤도 추고 싶고, 뛰고 싶고, 노래도 하고 싶은데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있으니 단독 주택을 선호한다. 그래야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멋대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아들과 복층 빌라에서 생활 중이라며 “지금은 빌라 꼭대기에서 살고 있다. 아들과는 세대를 분리했다. 너 살고 나 살자. 각자의 삶,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