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가 백종원의 또 다른 직함이 공개됐다.
8일 소유진은 “예산고, 예화여고 졸업을 축하합니다. 소여사 리얼 소여사님 되는 날. 예산고, 예화여고 졸업식 날”이라며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소유진이 졸업식에 참석한 이유는 남편 백종원이 학교법인 예덕학원의 이사장이기 때문이다.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가 같은 법인인 만큼 이사장으로 졸업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백종원은 이로써 또 하나의 직함을 입증했다. 몸이 100개라도 모자를 정도라서 ‘100종원’으로 불리는 백종원은 외식사업가부터 방송인, 학교법인 이사장까지 다양한 직함을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백종원은 2013년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