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할까.

23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과 관련해 OSEN에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의 의리로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해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우빈, 수지, 안은진이 출연한다.

드라마 연출은 ‘극한직업’, ‘드림’,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맡는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수녀들’에 출연한다. 지난 22일 크랭크인을 시작했으며,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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