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억대 매출 신화를 기록한 이정미 대표가 출연, 그의 역경 스토리에 멤버들도 크게 감동했다.
29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정미 대표를 초대히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부에서 억대사장이 된 이정미 대표가 출연, 박원숙은 “우연히 사연을 접하고 도전 정신에 감명 받았다”며 자매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고 싶다며 그를 초대했다.
그는 하는 일에 대해 “아이디어로 제품을 개발한 창업, 13년간 회사를 이끌었다”고 했다. 어떤 제품을 개발했는지 묻자,모두 “특허가 노트다”며 깜짝 놀랐다. 그는 “아이디어 생각나면 출하를 했다”며 지식 재산권이 70여권이나 된다고 했다. 계기를 묻자 그는 “처음 발명이라고 생각 못 했다,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려 고민했다”며작은 아이디어에서부터 출발했다며 늘 수첩에 아이디어를 기록했다고 했다. 그림으로 먼저 시작한 것. 그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그는 “과거 제조업 공장 다니던 남편,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남편이 갑자기 꿩을 키우자고 해 3천마리 키웠는데 폭우로 다 몰살됐다”며 “수익도 없이 수포로 돌아가 지금 생각해도 충격이었다”고 했다. 그렇게.50만원을 빌려 다시 도시로 왔을 정도. 생계를 위해 다시 제조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이대표는 “근데 다시 IMF가 터져, 결국 다시 제조공장을 폐업했다 그때 많이 힘들었다”며 “연이은 사업실패로 고난을 겪었다”고 했다.
실제로 판잣집에도 살았다는 그는 월세낼 돈도 없었다고. 이대표는 “아이들 학용품 사줄 돈 조차 없었다 앞이 보이지도 않던 때”라며 “너무 가슴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엄마가 무너지면 안 돼,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짐했고뭘 해야할지 생각했다”며 신제품이 나오면 꼼꼼하게 살펴보던 습관을 떠올렸고 재품을 분석하며 개선방안을 생각했던 때를 떠올려 발명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구체적인 발명품에 대해 물었다. 그는 “시제품 만들 제품이 없을 당시 창업자를 위한 정부 지원이 많아 정부 지자체에 신청했고 선정이 됐다”며 3백만원 지원받아 시작했다고 했다. 그렇게 마늘을 칸으로 나눈 틀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기능성 냉동용기를 발명하며 매출이 됐다 대한민국 최초개발이라 해외 수출까지 했다”고 했다.
연매출에 묻자 그는 “1년차엔 연매출 3천만원 미만 , 이후 연매출이 갑자기 4억원으로 올랐다 그 다음엔 7억까지 올랐다”며“계속 10억까지 연매출 달성 , 첫 수익 후 아파트를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했다.
하지만 아픔이 있었다는 이대표는 “이후에 아팠다, 눈이 한 쪽이 안 보여, 망막이 뚫어진 상황”이라며긴급수술을 진행했다고 했다.하지만 한쪽 눈 마저 망망기 찢어졌다고. 또 다시 불행이 닥쳤다는 그는 “양쪽 눈 수술했지만 시력이 회복되지 않아, 지금은 1/100 기적으로 회복이 됐다”고 말해 모두를 안심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