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 피부 미용을 위해 보톡스 시술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2월 29일, 채널 ‘필미커플’에는 ‘50대 미나가 홈케어로 쳐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관리 꿀팁 대방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미나는 많은 팬들이 자신에게 몸매 관리에 이어 턱선, 피부 등 얼굴 관리하는 비법을 자주 질문한다며 “40대 중반부터 꾸준히 피부과도 가고 집에서도 홈케어로 100만 원대 고주파 기계로 관리도 했다”라고 답했다.

또 “안면거상했냐, 무슨 시술했냐 물어보시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저는 실리프팅도 아직 안 해봤다. 보톡스도 잘못 맞으면 방송에 얼굴이 어색하게 나오는 분들을 많이 봐서 저는 안 맞는다. 주변에 보면 피부 관리도 안 하고 화장도 안 지우고 자면서 나중에 얼굴 늙으면 피부 안면거상한다는 사람도 봤는데 속이 쳐지면 겉을 당겨도 금방 다시 쳐진다고 한다”라고 피부 때문에 굳이 시술을 하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미나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 주름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매번 피부과를 갈 순 없다. 한두 번 관리로는 효과를 얻기가 어렵다 보니까 여러 차례 관리를 받아야 하는데 그때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부담되는 것 같다”라며 홈케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나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피부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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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미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