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인간미 넘치는 고민을 고백했다. 지난 4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이영애가 들려주는 평소의 생각들(feat. 취미, 고민, 작품 그리고 돈까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영애는 취미생활을 홈트와 운동을 꼽으며 “저희 집이 남산이라 러닝을 한다. 남산돈가스는 우리 아이들하고 저하고 자주 먹는다”고 알렸다.

또 요즘은 행복, 건강, 평화를 자주 생각한다며 평소 고민으로 “배우, 엄마, 아내로 균형을 맞춰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는 안 한다. 기본적인 관리를 하고, 지나보니까 스트레스가 제일 중요하더라"며 "운동이 중요하고, 또 음식까지 균형을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이영애는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을 먼저 마셔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침에 애들을 학교에 어떻게 잘 보내나, 뭘 먹여서 보내나, 오늘 하루는 뭐하나 (고민한다)"며 인간미 넘치는 고민을 전해 공감을 샀다. 한편 이영애는 기억나는 작품으로 '마에스트라'를 꼽으며 가장 최근에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경이'라는 작품도 '마에스트라'도 새롭고 다양한 역할이니까 도전을 했고 다 하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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