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미모의 아내와 아들을 연이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프리랜서 방송인 이재용이 절친 임예진, 정선희, 김한석을 초대했다.
이재용은 3살 연하 아내에 대해 "시집오기 전에는 플로리스트였고 지금은 전업주부"라고 설명했다. 이재용 부부는 2010년 재혼 후 늦둥이 스무 살 차이 두 아들을 뒀다고 언급하기도.
이어 이재용의 아들이 화면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재용의 아들 이지호 군은 아버지가 다니던 방송국 M사에서 영상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버지를 위한 깜짝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재용은 "아들이 공채에 도전해보겠다고 하더라. 잘 들어가서 요즘은 국회 출입하고 있다. 비슷한 일을 하니 할 말이 생기더라. 내가 다녔던 회사에 들어갔으니까. 그것에 대한 얘기를 하니 재밌다"고 말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