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ON MY WAY TO HONEYMOON”이라며 공항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명품백을 매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캐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
한예슬과 남편은 공개연애를 하면서 여행 다니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그간의 여행들과는 달리 ‘신혼여행’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여행이다.
이후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한예슬은 남편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신혼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돼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예슬 측은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추후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