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주현영이 본인 집부터 부모님 집을 공개, 모친도 최초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약칭 나혼산)' 에서 주현영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배우 주현영 소개, 잔뜩 긴장한 주현영은 "스스로에게 감사하다"며 울컥했다. 이에 기안84는 "지나가면서 봤는데 인사 못하겠더라 기억나시나"며 관심,주현영은 "스치면서 봤다 기억난다"고 했고 기안84는 브이V자를 취하며 뿌듯해했다.
이어 입양한 삼순이 고양이를 소개, 이어 '나혼자산다' 트레이드마크인 윌슨 인형을 보며 주현영은 "윌슨이 우리 집에 있다니"라며 감격했다.
특히 자취를 시작한 새보금자리도 공개했다.깔끔한 칼각정리에 주현영 취향 가득한 집.드레스룸 옷장 공개한 그는 "옷가게처럼 보이고 싶어서 콘셉트를 잡았다"고 했다.
이어 공포물 영상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밤에보면 무섭다고. 사실 모태신앙 집안이라는 주현영은 "초자연적인 현상과 풍수지리에 관심이 간다 엄마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주현영은 "이전 집에 혼자살 때 잠을 시원하게 잔 적이 한 번도 없어 지인이 밝은 곳에 살아야한다기에 남향으로 선택했다"고 했고, 박나래와 전현무도 "우리도 풍수지리 맹신한다"며 공감했다.
이어 민낯으로 아침 스킨을 시작, 완벽한 민낯에 모두 "피부가 엄청 좋다"며 놀랐다. 피부클리닉을 다니는지 묻자 주현영은 "안 다닌다"며 홈케어를 한다고 언급, "마스크팩 자주한다 엄마가 피부가 좋다"고 대답했고 모두 "피부는 유전이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택시를 타고 이동, 기차를 타고 청량리역으로 향했다.도착한 곳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마침 모친이 주현영을 픽업하러 왔고, 똑 닮은 모친의 미모도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귀촌한 부모님이 계신 본가가 있는 곳이었다. 이어 으리으리한 대저택의 본가를 공개, 모두 “LA집 같다”고 할 정도였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