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과거 고 서세원과 함께 살았을 때 금수저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30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서동주가 금수저였다고 밝혔다.

이날 서동주가 출연, 서동주를 반긴 박미선은 “어릴 때 총명했다”고 했다. 서동주는 “노력도 많이했다”며 신동으로 상장 가득했던 어린시절을 공개, 어릴 때부터 서동주를 바왔던 박미선은 “나도 신동소리 들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했다.

서동주는 “모두 관심을 받아, 동네 유망주였다”고 했다. 박미선은 “어릴 때 피아노 치지 않았나”며 질문, 서동주는 “나름 신동으로 어디 대회 나가면 1등했다, 연습을 7시간씩 해, 피아노 선생님이 3명 있었다”며“특히 대회 용 교수님 특별 레슨도 있었”고 했다.

하지만 어느 날 참가한 대회에서 난생처름 예선에 탈락했다는 서동주. 이에 박미선은 “엄마 서정희가 분했던 기억난다 완전 스카이캐슬 딸 교육 열정적이었다”고 했다.

실제 어릴 때 과외만 11개 했는 서동주는 엄마 열정 아래 미국 유학도 갔다고 했다.서동주는 “중1때 유학 붐에 휩쓸려 떠났다”며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보냈다고 했다. 이후 서동주는 “웰즐리 칼리지에서 미술로 입학, MIT 공대로 편입했다”고 했다.

이에 서동주는 “사실 어린시절엔 금수저였다”며 “근데 (부친인 고 서세원이) 프로그램 하차하고 어려움이 많았다”고 했다.서동주는 “도서관 사서, 통계학 조교, 학교식당 청소도 했다 학교지정 과외선생으로도 일했다”고 했다. 서동주는 “이혼하고 자립하던 시절 알바하는 등 열심히 살았다, 부모님도 힘들어서 기댈 수 없던 상황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이사한 집도 공개한 서동주. 하지만 패널들은 “폐가 아니냐 이렇게보니 심하다 집이 걱정된다”고 했다.서동주는 “사실 3년간 한국에서 월세 살아, 열심히 돈을 모아 구입하게 된 삶의 터젼이다”며 “시세보다 저렴했으면 싶어 경매에 대해 공부했다”며 경매로 낙찰한 집이라고 했다.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 달라진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