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혜빈이 서핑에 빠져 강원도 집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4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바다처럼 시원한 웃음과 매력을 가진 배우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강원도 동해&삼척을 찾았다.

전헤빈과 허영만은 동해 대표 맛을 느끼기 위해 옹심이집을 찾았다. 이 옹심이집은 오픈런은 필수로 해야하는 맛집이라고. 전혜빈은 “강원도에 집이 있다. 양양에. 서핑에 빠져서 이 시간을 바다에 다 보내고 싶었다”라며 강원도에 집을 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백반기행을 좋아하는 집안이냐는 질문에 전혜빈은 “시아버지께서 선생님을 좋아해서 같이 따라오실 뻔 했다. 제가 촬영하러 갈 때마다 꼭 백반기행 집을 간다. 최근에 드라마를 찍었는데 김영옥 선생님이 계셨다. 선생님 모셔서 ‘여기 백반기행 오셨던 데다’라고 하니까 기분이 좋으셨는지 노래를 불러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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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