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이가 MZ식 하루 만 원 챌린지에 실패해 주위룰 폭소케 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배우 윤가이가 등장한 가운데 만 원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가이는 편한 복장으로 외출에 나섰다. 윤가이는 "완전 밖순이다.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서 에너지를 얻는 편이다. 완전 외향적이다. 차분한 외향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가이는 "요즘 옛날의 마음 가짐을 잊어버리고 생각없이 지르는 생활을 하고 있어서 쉬는 날에는 아껴쓰자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라며 하루에 만 원 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가이는 만 원 챌린지를 한다며 만 원을 들고 망원시장에 방문했다. 윤가이는 "밖에는 비싸서 힘든데 망원시장은 저렴해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윤가이는 40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을 주문해서 알차게 식사를 해결했다. 윤가이는 죽염을 따로 챙겨서 국에 넣어 먹어 눈길을 끌었다.

윤가이는 망원동을 걸으며 빈티지 옷가게에 들어갔다. 윤가이는 "아이쇼핑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가이는 옷을 입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은 윤가이에게 잘 어울렸지만 48000원으로 차마 살 엄두를 못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가이는 "오늘 아니면 옷이 없지 않나"라고 고민에 빠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윤가이는 계좌이체로 빈티지 원피스를 구매했다. 윤가이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예뻤고 사장님도 칭찬해주셨다. 만 원 챌린지는 식비로만 하자고 타협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윤가이는 동생의 한강라면까지 사주면서 만 원 챌린지에 완벽하게 실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가이의 동생은 약속이 있다고 했고 결국 윤가이 홀로 집에 복귀했다.

윤가이는 하루를 정리하면서 화이트 보드를 정리하고 다이어리를 남겼다. 윤가이는 "나에게 혼자 사는 삶은 타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