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오정연이 바이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겸 방송인 오정연이 절친인 째즈가수 윤희정, 방송인 도경완, 이지애를 집으로 초대한 가운데 취미인 바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정연이 2490만원짜리 바이크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최근 레이싱 대회에서 3위를 수상했고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별명을 붙이는 걸 좋아한다며 빨간색 바이크의 이름이 '홍춘이'라고 소개했다.

오정연은 "이륜차 4대를 갖고 있다. 스쿠터 1대, 바이크 3대를 갖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유명 브랜드 바이크도 갖고 있다며 "중고로 2900만원에 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정연은 일년 반 전에 이사 온 집을 공개했다. 남산뷰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오정연은 째즈가수 윤희정, 방송인 도경완, 이지애를 초대했다.

오정연은 밥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지애는 "정연이네 집에 올 때마다 밥을 해줬다. 신혼 때"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0년 지기 절친이자 동기인 이지애가 은근슬쩍 오정연의 이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온 게 처음이다. 거실보다 방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자신의 취미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바이크 용품과 헬멧 등 다양한 취미용품이 가득했다.

오정연은 "스쿠버 다이빙이 최애 취미다"라고 말했다. 또 오정연은 테니스, 골프, 축구에 프라모델, 블록 조립 등 다양한 취미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도경완은 "공부 빼고 다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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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