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에 대한민국의 '펜싱 금메달 뉴 어벤져스' 4인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현무카세' 7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출연해 '주인장' 전현무와 셰프 김지석과 만남을 가진다.
이들은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뉴 어펜져스'라는 애칭을 얻었고,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오상욱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네 선수가 직접 뽑은 명장면, 훈련 과정 등 올림픽 뒷이야기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전현무가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캐스터로 활약한 만큼, 그들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출연하는 '현무카세'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