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늦둥이 셋째 딸을 공개하면서 무한 애정을 내비쳤다.

배우 신현준은 21일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해♥ #민서 #아빠의비타민서 #딸바보 #자식바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의 딸이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현준이 54세에 얻은 막내딸 민서 양은 긴 속눈썹이 아빠를 쏙 빼닮았고, 짙은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나 광고에 출연하는 아역배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 비주얼을 자랑했다. 배우 아빠와 미모의 첼리스트 엄마의 장점만 물려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현준도 늦둥이 딸을 보면서 눈을 떼지 못한 채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네티즌들은 "아기 속눈썹 봐 아빠 판박이다", "딸바보일 수밖에 없겠다", "아기 언제 이렇게 컸어?", "남이 봐도 예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살 연하의 미모의 첼리스트 아내와 결혼했고,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신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