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 채널을 통해 ‘삼시세끼 라이트’ 예고편이 공개됐다.
6일 채널 십오야채널을 통해 ‘삼시세끼 라이트’ 예고편을 공개, 10주년 스페셜 영상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 10주년 스페셜로 제작된 ‘삼시세끼 라이트’ 예고편을 공개, 차승원과 유혜진이 서로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오랜 친구사이를 넘어 식구된지 10년이 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녹아들었다.
이어 숙소로 이동한 두 사람. 유혜진은 "시골 외갓집에 온 것 같다"며 숙소를 마음에 들어했고, 산, 바다 정해진 곳없이 오롯이 둘만의 시간에 빠져들었다. 영상 중간중간 티키타카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차승원이 "오늘 어땠나"고 묻자 유해진은 "재수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영상 중간중간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발 밑에 하트 붙었다"고 말하면서 손가락 하트를 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이어 늘 불과 음식에 신경쓰던 두 사람은 요리에만 흠뻑 빠졌다. 차승원은 "하루 중 가장 뿌듯한 순간"이라며 실패없는 차셰프 모드를 돌입, 큰 손으로 돌아온 그는 푸짐함 밥상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게스트로 임영웅과 김고은 합류,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하우스를 방문하는 것. 이들과 함께한 올 여름 휴가를 기대하게 했다.
영상말미 유해진은 "이게 삼시세끼 라이트지, 오랜만에 보니 카메라 반갑다"고 했고 차승원은 "저녁은 진짜 뭐해먹지?"라고 말해 요리밖에 모르는 차줌마 모드로 빅웃음을 예고했다.
한편, 함께 할수록 즐거워지는 차승원, 유해진의 뜨거웠던 여름 이야기가 펼쳐질 tvN ‘삼시세끼 Light’는 오는 20일(금)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