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겸 솔로가수 산다라박이 워터밤 무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산다라박의 유튜브 채널 'DARA TV'에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라. 워터밤 분위기는 다라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2NE1 완전체 콘서트와 싱가포르 워터밤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내일 무대가 너무 기대된다. 재밌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싱가포르 숙소에서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화이트 티셔츠를 걷어올리며 복근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복근이 굉장히 좋은데. 지금 몸 되게 좋다. 조명에 따라 다른데 지금 장난 아니다"고 했다.
아울러 산다라박은 "온몸이 바스라지기 직전이다. 춤도 못출 지경인데 춰야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의상을 리폼했다. 늦게까지 안무 연습을 하면서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 이후 지난달 24~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워터밤 싱가포르' 무대에 오른 산다라박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필리핀 연예계에서 활약하던 산다라박은 2009년 2NE1으로 정식 데뷔했다. 2NE1 멤버들과 함께 '론리(Lonely)'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어글리(Ugly)' '내가 제일 잘 나가' '고 어웨이(Go Away)' 등을 히트시켰다.
2NE1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연다. 10월4~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고베(11월29~30일, 12월1일), 도쿄(12월13~15일)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