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박재범이 성인 플랫폼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재범이 화제를 모았던 키스마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박재범은 사업 활동으로 바빠 올해는 아티스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챌린지도 많이 한다. 가장 크게 이슈됐던 것은 나띠와 함께 했던 'TAXI BLUR'와 'McNasty'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재범은 "여태까지 피처링 포함해서 16년 동안 400곡을 발매했다. 오래될수록 홍보가 불리하다. 사람들이 익숙해져 있으니까. 고민하다가 곡 콘셉트에 맞는 플랫폼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유료 구독 기반 플랫폼인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더라. 그 이미지를 활용한거고 반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키스마크가 포인트인가"라고 물었다. 박재범은 "매니저가 해줬다. 손으로도 해봤는데 티나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워터밤 단골손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미국 문화에서 넘어온 것 같은데 섹시 이미지가 있으니까 속옷을 많이 던져주신다"라며 "미국에선 즉흥적으로 벗어서 주는데 내 팬들은 일부러 사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나보다 몸 좋은 분들이 엄청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올해 워터밤 라인업에 섰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또, 박해준 역시 워터밤의 초대를 받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해준은 "태양씨를 모창한 태양인으로 활동해서 정식 초대를 받고 무대를 했다"라며 "4명이 갔는데 무대는 딱 5분 쓰라고 하더라. 관계자가 5분 넘기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재범은 최근 문신을 지운 채 퓨어 재범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박재범은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타투 없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3시간동안 다 가리고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첫 타투는 2010년에 했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귀 뒤에 있는 AOM이다. 내 비보잉 크루 이름"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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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