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정영주의 모친이 깜짝 출연, 최강 동안인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정영주의 어머니가 새로운 母벤져스 멤버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남다른 패션과 동안 외모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MC들은 패션업에 종사하는 정영주의 어머니를 보고 “어머니가 아니라 정영주씨가 언니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54세인 정영주인 딸이 있음에도 굉장히 동안이라는 것.
심지어 신동엽은 “중학생 때 정영주씨 낳은 거냐 너무 젊어보인다”며 너스레, 정영주 모친은 “일찍 낳았지만 그 정도 아니다,딸은 체형 등 아빠를 닮았다”고 했다.
서장훈은 “사실 정영주가 국민엄마, 엄마에겐 여전히 ‘미우새’일 것”이라며 딸 장점 세 가지를 물었다.정영주 모친은 “통이 크고 시원한 해결사 느낌, 엄마가 봐도 엄마같은 딸이다 믿음직스럽다”고 했다. 반대로 단점 세 가지를 묻자“화나면 (뮤지컬 오래한 목처잉라) 목소리가 커져, 남에게 퍼주기를 잘해 언제 돈 버냐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때, 최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란 작품에서 사위와 장모로 열연했던 배우 최진혁이 깜짝 등장했다.최진혁은 “사윗감 중 변우석 뽑았더라”며 ‘선재업고 튀어’에서 호흡맞췄던 정영주와 변우석을 질투, “너무 서운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