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그룹 NCT 재현이 입대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에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재현은 NCT 내에서 두 번째 군 복무자가 되었다. 앞서 지난 4월, 멤버 태용이 입대, 현재 해군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재현은 입대에 앞서 오는 10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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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