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14일 송지은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정자동에 양꼬치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에 찐 러버로서 당장 달려가 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송지은과 박위가 새로 오픈한 양꼬치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꼬치 가게 찐 러버라고 밝힌 송지은은 동네에 생겼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 기쁨을 표현했다. 남편 박위 또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해당 영상이 결혼 후 이틀 만에 올라왔다는 부분에서 아직 송지은과 박위가 신혼 여행을 떠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12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