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신혼여행을 가지 않은 깜짝 근황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근 송지은, 박위 부부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가수 심태윤이 운영하는 양꼬치집에 방문한 모습. 특히 결혼 후 이틀 만에 올라왔다는 부분에서 아직 송지은과 박위가 신혼 여행을 떠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개인 유튜브를 통해 이를 밝혔는데, 박위, 송지은은 직원들과 함께 회의실로 향했고, 회의 주제는 직원들의 박위♥송지은 커플의 신혼여행 콘텐츠였다.
직원들이 두 사람의 신혼여행을 따라가고 싶다고 한 것. 박위는 “저희는 같이 가고 싶지 않습니다”라면서도 직원들의 기획을 들었다. 일본 도쿄 등 나라가 나왔으나 위는 “의논이 된 것 같다. 우리는 하와이 가겠다. 고생했다. 퇴근하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영부영 웃음으로 넘겼지만 실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정했던 두 사람. 하지만 결혼식 후 신혼여행이 아닌 양꼬치집에서 포착된 근황이 새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중에 신혼여행 영상 꼭 올려주세요", "무슨 일인지 몰라도 양꼬치집은 신의 한수", "우와 여기 나도 가봤는데 대박 반가워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최근 박위는 박위는 개인 채널에 “가슴 벅찼던 신랑 입장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