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조세호의 행복한 신랑 미소가 포착됐다.

20일 조세호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올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날짜와 그가 출연 중인 ‘1박2일 시즌4’ 방송 날짜가 겹친 가운데 조세호는 ‘1박2일’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을 4시간 앞둔 가운데 카메라 앞에 선 조세호는 “매주 ‘1박2일’과 함께 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감사드리며, 결혼식 잘 마무리하고 잘 다녀와서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으로 인해 다음주 예정된 ‘1박2일 시즌4’ 촬영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