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어쩌다 사장’의 류호진 PD와 만날까.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리즈의 류호진 PD가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신작에 지난 6월 전역 후 솔로 활동 중인 진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서 tvN 관계자는 23일 OSEN에 “류호진 PD가 신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세부 내용은 추후 정리되는대로 공식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류호진 PD는 KBS 2TV ‘1박 2일’을 연출했으며, CJ ENM으로 이적한 후 ‘서울촌놈’과 ‘어쩌다 사장’ 시리즈 등을 론칭했다.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 등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은 지난 6월 12일 만기 전역한 후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웹예능 ‘달려라 석진’을 론칭했으며, 내달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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