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3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방송한다. ‘국민 배우’ 임예진, ‘레전드 개그우먼’ 이경실, ‘쪼매난 이쁜이’ 김효진이 출격한다.

데뷔 50년 차 ‘국민 배우’ 임예진은 방송 출연을 위해 “개인 비용으로 보컬 레슨을 받고 왔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진욱은 “제가 증인이다. 제가 배웠던 선생님께 똑같이 배우셨더라. 연습을 그렇게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고 한다. 임예진은 “저는 갖출 건 다 갖췄다. 이제 부르기만 하면 된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개그우먼 이경실은 입만 열었다 하면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과시한다. 이경실은 “톱(TOP)7 이기려고 나왔다”는 임예진의 발언에 “이렇게 발칙하다”며 매운맛 티키타카를 시전해 폭소를 유발한다.

김효진은 TOP7과 깊은 인연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효진이 DJ로 활약 중인 라디오에 ‘미스쓰리랑’ 멤버들이 여럿 출연했다는 것. 김효진은 “이분들만 왔다 가면 청취율이 쭉쭉 올라간다. 조회 수가 폭발한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분들이다”라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