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사랑스러운 가족을 공개했다.

23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운영 중인 딸 전복이의 SNS에는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딸 전복이, 그리고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아기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전복이를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으며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박수홍은 딸을 얻은 기쁨에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다예도 붓기가 빠진 모습으로 첫 딸과의 일상을 함께 했다. 이 부부는 반려묘 사진도 함께 넣으며 잊지 않았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지난 14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53세의 나이에 첫 딸을 얻은 만큼 SNS를 통해서 매일 기쁨을 드러내고 있었다. /seon@osen.co.kr

[사진]박소홍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