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가 딸 로아의 심리상태에 충격,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한 일화도 고백했다.

최근 TV조선 채널 ‘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가 눈물을 보였다.

이날 산후우울증 얘기가 나온 가운데 조윤희는 “갑자기 산후우울증이 찾아와 너무 우울하고 슬펐다”며 “치료 목적으로 아트테라미 배워 첫 시간에 너무 울어 그림을 못 그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로아’ 이름만 봐도 너무 아렸던 초보 엄마 모습을 회상하기도.조윤희는 “그때 생각하면 여전히 감정이 올라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박미선은 “마음의 병은 감기처럼 예측할 수 없어 유난 스럽다는 사람이 잘 못 된 거다, 치료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로아가 꾸며놓은 그림 책을 확인한 조윤희가 그려졌다. 하지만 로아의 심리상태에 조윤희는 충격을 받은 모습. 로아네 가족을 그린 건데, 알고보니 조윤희가 원인일 수 있는 추측까지 나왔다. 이대로 모녀관계가 괜찮을지 주목됐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