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류필립이 50대 미나의 과감한 의상에도 쿨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미나 & 류필립 부부가 등장했다.

류필립과 미나 부부는 옷장을 공개했다. 미나의 짧은 웃옷과 하의 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안정환과 홍현희. 안정환은 “와이프가 야한 옷을 입으면 좀 그렇지 않냐”라며 물었다.

과감한 의상은 한두 벌이 아니었고, 홍현희는 입어 보는 등 도전에 나섰다. 홍현희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짧은 의상들이 많았다.

그러자 류필립은 “솔직히 말하면 더 과감하게 입어도 됩니다. 저는 미나 씨가 저평가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미나는 “류필립이 늘 하는 말이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더 잘 될 텐데’라고 하더라”라며 애틋한 부부 사이를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