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조영수 프로듀서에게 플러팅을 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에는 조영수 프로듀서가 출연했다.

조영수와 이영자의 투 샷을 본 송은이와 김숙은 남매 느낌이 있다고 반가워했다.

이영자는 조영수에게 “마이트로에게 매형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누나가 셋이다. 심장까지 다 줬는데”라며 자신을 어필했고, 김숙은 “사실 나는 소개팅하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이상형 있냐. 우리 중에 있냐”라고 물으며 이상형이 가까운 사람에게 ‘사랑의 작대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영수의 앞에 나란히 선 세 사람. 김숙은 “내가 챙겨주고 싶다. 구멍 난 티셔츠를 입고 오셨다. 섬세함을 봐달라”라고 어필했고, 송은이는 “국어 공부를 안 하고 ‘영수’만 공부했다. 영어와 수학 위주로. 친구 같은 사이부터 시작해도 좋다”라고 어필했다.

이영자는 “사랑하는 영수 씨. 처음 봤는데 눈이 너무 맑다. 내가 걸린다면 나이겠다. 영수 씨 작곡 안 해도 살 만큼 모아 놨다”라고 진심을 담아 매력을 뽐냈다. 결국 조영수는 김숙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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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