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가 자신의 술장을 공개했다.
4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에서는 중식 여성 스타 셰프 정지선이 가수 별, 개그맨 정준하, 중식 셰프 여경래를 초대했다.
정지선은 "신랑, 아들, 제가 살고 있는 집이다. 너무 바빠서 집은 숙소처럼 쓰고 있어서 꾸민 게 별로 없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은 자신의 애장품과 노력이 담긴 책상을 공개했다. 정지선은 만화책과 드라마도 요리에 관련된 걸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은 "드라마 '대장금'을 200번은 본 것 같다. 너무 좋아해서 DVD를 샀다"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자신의 노력이 담긴 레시피북도 공개했다.
정지선을 쏙 빼닮은 아들 이우형과 인사했다. 정지선은 "요즘 나한테 불만이 많다. 같이 못 놀아주고 가족 여행을 못 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들 이우형은 엄마의 좋은 점이 뭐냐는 질문에 "없는 것 같다"라며 "나보다 남한테 요리를 더 많이 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지선은 가수 별, 개그맨 정준하, 중식 셰프 여경래를 초대했다. 정지선은 자신의 보물인 술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지선은 중국 요리와 페어링 할 술을 공부하며 6년 전부터 약 1000병을 모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지선은 "나한테는 명품백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옥새무늬의 술을 공개하며 "살 때 350만원 줬다"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손님들을 위해 59.2도짜리 술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