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가족 모두가 ‘서울대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소현과 사업가 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영화평론가 이동진, 유튜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소현은 '라디오스타'를 찾아 가족 얘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본인, 그리고 여동생은 서울대 음대 출신이라고 말한다.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설명한 그는 결혼 전 '가족사진'과 함께 가족이 모두 동문이라는 내용이 서울대 신문에 실렸다며 이를 공개했다.
또 가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의 야망 가득한 본심이 드러나 모두를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특집 출연에 이어 남편 손준호화의 '부부' 특집, '허당' 특집마저 탐냈다.
김소현은 남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는 '라디오스타'의 출연 횟수를 놓고 경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여에스더가 공부를 잘했던 자신을 자랑하기 위해 각종 메달을 들고 나온 것을 보고, 자신의 에피소드 곳곳에서 본인도 "증거자료를 제출하겠다"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김소현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 아들 주안의 사춘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의사로부터 전해 듣고, 세 가족이 유럽행을 택한 사연도 전한다. 이와 더불어 미국 시애틀로 가 '명예 시민상'을 받은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반면, 김소현은 '캐치 똑똑핑' 특집이지만 '허당미' 가득한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인생 첫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정체 모를 가방을 들고 나타난 이들로 인해 심장이 터져 죽을 뻔했다고. 손준호가 "이제 좀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고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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