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ONE PACT(원팩트)가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 무대로 '실력파 아이돌'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달 1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allIn']으로 컴백한 원팩트는 지난 8일 arirang TV 'Simply K-Pop CON-TOUR(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타이틀곡 'DESERVED'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새 미니 '[fallin']'은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PARADOXX'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로, 이별이라는 주제를 통해 겪게 되는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중독성 있는 신시사이저 리프가 특징인 타이틀곡 'DESERVED'를 비롯해 'At the last moment', 'I still do', '걷다보면', '다음 생', 'My Dear'까지 원팩트의 매력이 그대로 담긴 총 6곡의 노래를 수록, 멤버 태그가 프로듀싱 및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 낳으며,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진한 이별 감성을 전했다.

원팩트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 '쇼! 챔피언', SBS M '더쇼', arirang TV 'Simply K-Pop CON-TOUR'까지 여러 음악방송을 섭렵하며 타이틀곡 'DESERVED'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매 무대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올라운더 멤버들의 고퀄리티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원팩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원팩트는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챌린지를 통해 신곡 'DESERVED' 중독성 넘치는 비트와 안무를 담은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최예나, 라잇썸 나영, 이븐 한빈, 케플러 김채현, 피프티피프티 키나·문샤넬,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퍼플키스 유키, 더보이즈 에릭, 82메이저 박석준, 에이비식스 박우진 등 다양한 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DESERVED' 챌린지에 열기를 더했다.

이처럼 원팩트는 이번 미니 앨범 '[fallIn']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함께 그들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3주 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두 번째 미니 '[fallIn']'의 타이틀곡 'DESERVED' 음악방송을 성료한 원팩트는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 각종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