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1일 전파를 탄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와이프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범수는 방송 최초로 11세 연하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아내를 만나러 가는 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인터뷰를 통해 김범수는 “소중한 사람, 미안한 사람, 고마운 사람”이라며 아내를 설명했다.

아내를 차에 태운 김범수는 “오우 멋있는데?”라며 칭찬했고, 아내는 “멋있기는. 맨날 보는데”라며 어색해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고마운 분이야”라고 진심을 담아 말하기도.

김범수의 아내는 결혼 당시 전지현보다 예쁘다는 평이 많았다고. 김범수는 “옛날에 정말 예뻤어요”라며 와이프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11살 차이라는 말에 김구라는 “그럼 잘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9세의 연하의 아내를 둔 김용건은 “나도 더더더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범수는 자상하게 와이프의 안절벨트를 챙겼다. 김범수는 “(화장한 지) 얼마만이지. 해도 예쁘고 안 해도 예쁘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범수의 아내는 “팔불출이라고 해”라며 쿨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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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