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폭설 속에서도 딸과 함께 낭만 데이트를 즐겼다.
최지우는 28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눈사람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지우는 집 마당에 쌓인 눈으로 큰 눈사람을 만들었다. 그 옆에는 작은 눈사람이 만들어졌는데, 이는 최지우의 딸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엄마가 만든 큰 눈사람과 딸이 만든 작은 눈사람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최지우의 딸은 ‘겨울왕국’ 엘사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지우도 딸이 귀여운 듯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았다.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