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4인용 식탁’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건강상 이유로 이태원 가게들을 하나씩 정리했던 홍석천이, 이번에 싱가포르에 칼국수 식당을 오픈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채널 A ‘4인용 식탁’에서 홍석천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홍석천이 방문했다. 변정수는 홍석천에게 “윤현숙 소개팅 시켜주려한다”며 웃음, 홍석천은 “여자들만 있다”며 도망가 웃음짓게 했다. 홍석천은 올해 10월 방콕에서 패션 런웨이를 했다며 “방콕을 뒤집어놨다”며 너스레, 싱가포르와 대만일정도 있다고 했다.
또 연예인들 중 홈쇼핑을 처음 일찍 시작했다는 그는 "연예인 중 홈쇼핑 일찍 시작하니, 너 돈 필요하냐고 왜하냐고 했다"며 "근데 나중엔 어떻게 하는지 연락오더라"며 발 빠르게 활동했던 일화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싱가포르에 칼국수 식당을 오픈했다는 홍석천. 앞서 홍석천은 '이태원 지킴이'라고 불리며 지난 20여년 간 이태원에서 여러 개의 식당을 운영하며 이태원을 알리고 홍보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와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가게를 접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 가운데 홍석천은 “2020년 이태원 식당을 정리해, 다시는 식당 안한다고 코로나 견뎠다”며 ”근데 팬데믹 이후 몸이 근질해 다시 이태원에 하려다가 아는 분 통해 싱가포르 가게 됐다”고 깜짝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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