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4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방송한다. ‘도장 깨러 왔습니다 3탄: 오빠 아직 살아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연자 문파와 진성 문파에 이어 ‘미스터트롯2′ 주역들이 ‘미스쓰리랑’에 도전장을 내민다.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 성민까지 스페셜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역대급 특집이 예고된다.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은 무대가 펼쳐진다. ‘미스터’ 멤버들이 남진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로 6인 6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것. 무대를 접한 톱(TOP)7은 “오프닝부터 우리 기를 이렇게 팍 죽인다고?” “레전드 오프닝 무대야!” 등 전에 없던 긴장감을 표현한다. 연패 기록으로 고전을 겪고 있는 TOP7이 직속 선배 ‘미스터’ 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까.
이때 박지현은 “여기가 승리 맛집이라고 들었다”며 TOP7의 승리욕을 자극하는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이어 박지현은 “오랜만에 하는 노래방 대결이다 보니까 다들 승리에 목말라 있어요. 꼭 이기고 갈 겁니다”라고 남다른 의욕까지 드러냈다는데. 박지현이 선보일 비장의 무대에 기대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