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미스쓰리랑' 정서주 대 박지현, 첫사랑 비주얼 대결이 성사된다.

12월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2회는 '도장 깨러 왔습니다 3탄: 오빠 아직 살아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연자, 진성 문파에 뒤를 이어 '미스터트롯2' 주역들이 '미스쓰리랑'에 도전장을 내민다.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욱, 박성온, 성민까지 스페셜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역대급 특집이 예고된다.

첫사랑 비주얼의 소유자,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박지현이 맞대결에 나선다. 정서주는 "박지현 선배님 팬이거든요. 저는 좀 묵묵하게 짝사랑하는 스타일"이라고 찐팬 애정을 드러내더니 이내 "팬심은 팬심이고 대결은 대결이니까 제가 이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진다운 승리욕까지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만치 않은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날 박지현은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격정의 무대로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박지현은 파워풀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섹시한 보컬과 몸짓으로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완성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사투리 플러팅으로 화제를 모은 박지현이 "이쁘요"에 잇는 새로운 사투리 플러팅을 선보인다. "너 지금 나 꼬시냐?"라는 박지현의 무심한 한마디에 현장 모두가 깜빡 넘어가고 말았다는데.

정서주와 박지현이 선사하는 눈 호강 귀 호강 노래 대결은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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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