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닮은꼴 이유정♥' 유병재 "다들 '진짜냐'고 의심해...결혼은 아직" ('핑계고 시상식')

[OSEN=연휘선 기자]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유병재가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참석자는 유병재였다. 최근 배우 한소희 닮은꼴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설을 인정했기 때문. 조혜련이 "진짜 연애를 하는 거냐"라고 묻자, 유병재는 순간적으로 미간을 찌푸리며 웃음을 더했다.

유병재는 "주변의 많은 분들도 놀라셨다. 응원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 예쁜 사랑을 한다.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았다. 몇 달 정도 됐다. 주변에서 많이들 의심도 하신다. 콘텐츠 촬영이냐, 기획이냐 하시는데 너무나 정상적인 관계로 만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다비치 강민경이 "이걸 해명해야 하는 거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왜 이렇게 다들 못 믿냐"라며 웃었다.

유병재는 "저도 여러 차례 (이유정에게) 동의를 여쭤봤다. 저의 분위기나 태도가 좋았다고 하더라. 언제나 항상 그 분보다 늦게 잠들고 일찍 일어난다. 애칭은 아직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결혼은 아직이다"라고 해 "병재야 축하한다"라는 응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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