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득녀 후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가 출연하자 이상순은 “제 지인들도 헤드폰으로 꼭 듣겠다고 하더라”며 “아내는 오늘 제가 일하는 모습 보고 싶어서 같이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제가 보이는 라디오로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송중기는 “효리 누나 듣고 계신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득녀 소식으로 축하를 받았다. 이상순이 축하하자 송중기는 “저에게 최근에 있었던 일 중 가장 큰 일이다”라며 “와이프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산을 해서 지금은 좀 떨어져 있다. 저 혼자 드라마 촬영과 홍보 때문에 한국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하루에 몇 번씩 통화하는데 너무 보고 싶고, 둘째 보고 한국 돌아올 때 발이 안 떨어지더라”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