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후배 연기자 최희서와 돈독함을 뽐냈다.

손혜교는 지난 13일 개인 SNS 스토리에 최희서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최희서는 웹예능 '요정식탁'을 비롯해 송혜교가 출연하는 콘텐츠들을 게재하며 "휴일엔 덕질이지.. 소파에 누워서 좋아하는 배우 콘텐츠 몰아보기.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생기냐"라며 외모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송혜교가 최희서를 직접 태그하며 "귀여운"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혜교와 최희서는 과거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작품 종영 이후에도 돈독함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송혜교는 숏컷 헤어 스타일 변화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그는 '요정식탁'에서 새 드라마 촬영을 위해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고 밝힌 터다.

송혜교는 지난해 말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을 시작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한국의 쇼비즈니스 태동기를 다룬 작품으로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송혜교와 배우 공유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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