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양준혁은 유튜브 채널 '양신 양준혁'을 통해 "팔팔이가 대방어 키우는 그날까지...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양준혁은 영상을 통해 "아직 산후조리원에 있는 팔팔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벌써 아빠 & 엄마 목소리 듣고 반응하는 모습이 딱 양준혁 딸! 웃는 모습도 이쁘고, 분유도 잘 먹는 팔팔이 생생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눈을 감은 채 아내 박현선의 품에 안겨 밥을 먹고 있는 팔팔이의 모습이 담겼다. 먹방을 이어가는 딸을 보며 양준혁은 "아빠보다 더 잘 먹는다. 쑥쑥 크겠다"라며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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