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배우 류승범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한 매거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빠이자 남편이 된 배우 류승범을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매일 트라이애슬론으로 몸을 단련하고, 와이프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동화 같은 나라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죠"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류승범은 단발머리에 수염을 기른 모습이다. 류승범은 2020년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 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인질'에 우정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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