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하연수가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 잡지 '주간 영 매거진'은 하연수 그라비아 모델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4월 10일에 발매된 YM21/22호 말미의 그라비아에는 한국에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인기 여배우 하연수가 등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함께한 영상에서 하연수는 "한국에서 10년 동안 배우로 활동했던 하연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첫 촬영이었지만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연수는 지난해 11월 일본 연예 기획사 '트?�플라�?'과 전소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하게 돼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기쁘다"라며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다"라며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라고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