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박지연의 김밥에 활짝 웃었다.

27일 박지연은 "오늘의 김밥은 싱겁지만 여보만 행복하면 되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라고 했다.

박지연은 평소보다 간이 싱겁게 된 김밥이지만 남편인 이수근이 행복해 하는 얼굴을 보며 흐뭇해 했다.

평소에도 아내 박지연은 남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내조하며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요리를 해주고 있다고.

이수근의 그런 아내 박지연의 정성에 화답하듯 항상 기쁜 얼굴을 해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앞서 박지연은 공동구매를 추진했던 떡볶이가 다른 업체 제품을 카피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고초를 겪었다. 이에 박지연은 "같은 공장에서 기존 출시된 특정 업체의 카피 제품이 아니다"라 해명했지만 결국 최근 "결론적으로 제가 운영하는 요XX는 요X이라는 브랜드에 동업 해지 요청 중이며 앞으로는 어떠한 판매와도 무관함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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