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집을 공개했다.
윤보미는 22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 '윤보미의 마당이 있는 3층 전원주택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윤보미는 "두 달 전에 이사를 했다. 이사했으니 룸 투어를 시작해보겠다"며 집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마당을 공개한 윤보미는 "마당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을 만큼의 마당을 찾자 해서 이 곳을 택했다. 텃밭에 상추도 심고, 깻잎도 심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 안으로 들어온 윤보미는 "별 게 없다. 이번에 이사할 때 '진짜 돈 쓰지 말자' 해서 그냥 전 집에 있던 것들을 다 가져왔다"며 깔끔한 인테리어의 거실을 공개했다.
또 2층에 위치한 침실을 보여주며 "진짜 별거 없다. 이게 끝이다"라며 웃었다. 3층으로 이동한 윤보미는 "유튜브 장비와 강아지 방 겸 컴퓨터실. 한 마디로 잡탕"이라고 방을 소개한 뒤 "최근에 게임을 조금씩 하고 있다. 하루 종일 게임을 하니 허리가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해 '노노노' '미스터 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에이핑크는 지난 4월 미니 10집 '셀프'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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