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따숩"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하얀색 패딩을 입고 외출한 모습이다.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김연아는 "그나마 좀 덜 뿌연가. 사진 좀 잘 찍어줘"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는 갈수록 예뻐지네요",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저도 사진 잘 찍을 수 있어요. 언제든 불러줘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달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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